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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평소와 다른 일정이었다.
군산에 있는 구이나라에 방문하여
생선구이 특을 시켜 먹었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밑반찬도 깔끔하고
맛있었으며, 특히 함께 나온 국은 엄마손맛을 느끼게 했다.
평소 고기라든가 생선을 잘 챙겨먹지 못하다보니
가끔씩 이렇게 먹는것도 좋은 것 같다.
혼자서는 더욱이 잘 돌아다니지 않기 때문에
바람도 쐴겸 다녀올만한 거리였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길어지면서
다들 답답함도 있었을 것 같다.
군산을 방문한 사람들이 은근 있었지만
마스크 착용을 잘 지켜주고 있었다.
주말에 비소식이 있어서 오지 못 할 것 같았는데
오랜만에 콧바람도 쐬고하니 좋다.
차안에서 눈으로 바라봐야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그렇게라도 봄과 인사할 수 있는 것도
감사한 하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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