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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 Flowers are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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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상 속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작은 선물 하나 

 

지난 주 토요일에

사전투표(대부분의 사람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소중한 한표를 이날 행사했을 것이다)를 해둔 덕분에

오늘은 늦게까지 잠을 자고 일어났다.

 

그리고 늦은 오후

잠깐이지만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카페 디그리9 - 헤이즐넛 커피 - 


 

오랜만에 방문한 카페에서는

달라진 나의 머리 길이를 보고 사장님이 놀라셨다.

 

사실, 몇개월전에 사둔

컬이 들어간 롱 헤어 가발을 착용하고 나갔었다.

그런데 결국...

다시는 그 가발을 착용하는 일은 없을 것 같다.

너무너무 예뻤지만

헤어 밴드가 머리에 너무 압박을 준 나머지...

두통을 유발했기 때문이다.

 

아쉽지만...

안녕, 나의 롱 헤어~


오늘은 사실

예쁜 꽃을 선물받았다.

내 방 책상에 올려진 이 꽃들이

당분간 나의 일상을 행복하게 해줄 것 같다.

 

 

 

 

 

남은 한주도 우리 모두 힘냅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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