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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 카페 로맨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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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전주 고속버스터미널 근처에 있는
이쁜 카페에 다녀왔다.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은 카페였으나

이쁘게 꾸며둔 덕분에
방문한 사람들이 인스타에 사진을 올리면서

홍보가 더 많이 된 것 같다.

 

아침 11시에 오픈하길래
12시가 안되어서 카페를 방문했다.

이미 한팀이 와서 담소를 나누고 있었다.

우리는 모카치즈 번과 크림치즈 케이크,
음료로는 아메리카노(화이트), 아인슈페너를 주문했다.

 

 

 

 

요즘 배가 많이 나온다며
서로 밥 양을 줄이기로 하고

예전이라면 식사 후 카페를 들렸겠지만

오늘은 카페에서 간단히 요기하기로 했다.

 

 

컬러감이 이쁜 공간, 초록색 쇼파에 이끌린 우리

 

 

우리가 이쁜 곳에 자리를 잡고나서도
꾸준히 사람들이 카페안으로 들어왔다.

 

 

 

 

자리마다 뭔가 고유의 독립된 공간인 느낌이 들어서 이색적이었다.

다른 듯 하면서도
조화로운 인테리어가 눈에 띄었다.

 

 

 

 

특히, 카페 로맨티움은
파란색 문을 통해 안으로 들어오는데

그 파란색 문이
이렇게 테이블로도 활용되고 있어서

뭔가 새롭기까지 했다.

 

 

예쁜 카페이다보니 여러 포토존이 있었고

사진을 찍기 위해 방문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카페 로맨티움은 별관이 존재한다.

별관 문이 또하나의 포토존이라고 하는데,
나는 거기까지는 확인하지 못했다.

다음에 한번 더 방문하면 별관을 가봐야겠다.

 

이 곳과는 또다른 컨셉으로 꾸며진 듯 하다.

 

 

마지막으로 강렬하진 않지만

편안해서 더 맘에 들었던 그림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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